"일본에 '화이트 국가' 배제를 당한 뒤 한국 민중이 분노했다!" <br /> <br />관찰자망은 만5천여 명의 시민들이 지난 3일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에 나섰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베 정부의 결정을 비판하며 한국에 대한 무역 규제 철폐를 요구한 시위대의 주장을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청년망도 수출 제한 조치에 한국이 강력히 반발하는 분위기라며 집회 기사를 실었고, 신화통신은 일본의 규제 조치 결심이 굳어지자 한국도 '힘에는 힘'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중앙TV 역시 한국이 '눈에는 눈, 이에는 이' 방식으로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의 당·정·청이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서, 1조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한일 간 우호 관계 단절은 무역 문제에 국한된 게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의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경우,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기업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시나닷컴도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, 한일 경제 마찰로 반도체 산업 사슬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조수현 <br />영상편집 : 김성환 <br />그래픽 : 강민수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80610013431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